민주-조국당 합당 띄웠지만…이중당적·교섭단체 요건 등 과제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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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HLgWVyA1_b84d177ec75b9ab97d12dd8422f29adbd4744044.jpg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취임 후 띄운 ‘대통합추진단’이 출범한 지 한 달을 맞았지만 조국혁신당과의 통합 논의는 아직 본격적인 협상 단계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이 이중당적 정비에 나서고 조국혁신당과의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양당이 공식 협상 테이블조차 마련하지 못한 상태다. 여기에 김 대표가 제안한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를 두고도 양측이 15석과 10석으로 맞서면서, 범여권 통합을 위한 제도 개선책이 오히려 합당 논의와 복잡하게 얽히는 모습이다.민주당은 지난달 24일 김 대표 직속 대통합추진단을 설치했다. 박범계 의원이 단장을 맡고, 진성준 의원이 진보연대분과, 이해식 의원이 조국혁신당연대분과를 각각 맡았다. 김 대표는 당시 합당과 선거연대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으며 “합당으로 결론 날지, 합당이 아닌 연대로 결론 날지 전혀 알 수 없다”고 했다.통합 논의에서 민주당이 먼저 정리에 나선 것은 이중당적 문제다. 김 대표는 17일 “조국혁신당 등과의 이중당적이 존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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