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년간 이른바 ‘SKY대학’으로 불리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중도탈락자가 1만736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중도탈락자 중 5명 중 3명 이상은 자연계열 학생으로, 상위권 대학·학과나 의학계열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27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의 대학별 중도탈락자 수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서울대·연세대·고려대에서 연평균 2147명이 중도 탈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대학에서 중도탈락한 학생 수는 2021년 1971명, 2022년 2131명으로 늘어난 뒤 4년 연속 2000명대를 유지했다. 2023년 2126명, 2024년 2496명에 이어 지난해에는 2012명이 중도탈락했다. 지난해는 중도탈락자가 전년보다 19.4%(484명) 줄었는데, 2024학년도의 경우 의대 모집 정원 증가로 이탈자가 일시적으로 대거 발생한 것으로 풀이된다.대학별로는 지난해 서울대 375명, 연세대 801명, 고려대 836명이 중도탈락했다.지난해 중도탈락자의 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