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탁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단 한 차례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동메달 3개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한국은 지난 26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의 스카이홀 도요타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녀 단식과 복식에서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앞서 남녀 단체전과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은 금메달과 은메달을 단 한 개도 따내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탁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58 도쿄 대회 이후 한국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건 68년 만에 처음이다.최영일 탁구 대표팀 총감독은 지난 7월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에서 “금메달 1~2개를 바라보고 있다. 다른 종목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챙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나 이번 대회에서 ‘노골드’, ‘노실버’라는 불명예 결과를 남겼다. 남자 탁구 대표팀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에 완패를 당하며 1994 히로시마 대회부터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이어온 8개 대회 연속 은메달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