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제1부속실장 부친상… 靑에도 안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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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93_AIyrPmkh_4b33fbeacd082d164246848b4276a3a534a7c738.jpg김현지 대통령제1부속실장이 26일 부친상을 당해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 멕시코 순방에 동행하지 않고 장례를 치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실장 부친 빈소는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오전이다. 순방 직전 부친의 건강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김 실장은 이 대통령의 미국, 멕시코 순방 수행단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제1부속실장은 일정 관리와 수행, 대외 접촉 일정 등을 총괄하는 자리로 사실상 대통령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하는 직책이다. 21일 출국한 이 대통령은 27일 귀국했다. 김 실장은 청와대 비서실에도 부고를 알리지 않고 가족장으로 조용하게 상을 치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 부친상 상주 명단에도 김 실장 이름이 빠져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빈소 영정 옆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조정식 국회의장이 보낸 조화가 나란히 놓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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