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비 6668억’ 천리안위성 5호, 2031년 발사 못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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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5545493_fsWQoybk_cd9018637be9143db03a056e8b639eb22dfb8a96.jpg국비 6668억 원이 투입된 세 번째 기상위성 천리안위성 5호의 2031년 발사가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이 사업을 수주한 민간기업 간 핵심기술 이전 계약이 지연되면서다. 2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실이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항우연이 LIG D&A에 이전하기로 한 22건의 핵심기술은 현재까지 1건도 이전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처음으로 민간기업이 주관하는 천리안위성 5호는 항우연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아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4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뒤 지난해 12월 총 22건의 이전 대상 핵심기술이 확정된 바 있다. 문제는 양측이 6차례 협상을 진행했음에도 이전 비용과 방식 등을 두고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것. 이 때문에 올 7월 예정됐던 계약도 12월로 미뤄진 상황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부터 예견됐던 문제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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