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 친필일까… 내달 1일 국회서 전문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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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문헌 ‘어사 희우정 방문’이 세종대왕의 친필인지 확인하는 자리가 국회에서 열린다.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다음 달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종대왕 어필 규명 국회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김승수·임오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업회가 주관한다.사업회에 따르면 어사 희우정 방문은 세종이 즉위한 지 7년째인 1425년 형인 효령대군과 정자 희우정에서 비를 보며 지은 글을 모은 책이다.간담회에서는 역사·언어·서예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이 만들어지고 전해진 과정을 살펴본다.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글씨 모양, 붓을 쓰는 방식 등을 함께 분석해 친필 여부를 검토한다. 발표 뒤에는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사업회 측은 “세종대왕의 친필로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매우 귀하다”고 밝혔다. 사업회는 앞으로 과학적 분석과 정밀 조사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유산 신청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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