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8124만 개 쓴 서울…영화관·배달까지 ‘생활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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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4qEd0Uhw_99c0e91ab09554b2b0c9a438ff241d60b31284a5.jpg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팝콘과 음료를 주문하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다. 영화를 본 뒤 따로 반납 장소를 찾아갈 필요도 없다. 상영관 퇴장로에 설치된 전용 반납함에 용기를 넣으면 된다. 서울시의 다회용기 정책이 경기장과 축제처럼 한정된 공간을 넘어 영화관과 배달음식 등 일상생활 영역으로 들어오고 있다. 단순히 사용을 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문부터 이용, 반납 까지 시민의 불편을 줄여 자연스럽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영화 보고 나오며 다회용기 반납서울시는 15일부터 CGV연남에서 음료와 팝콘을 다회용기에 담아 제공하고 있다. 매점 무인주문기에서 메뉴를 주문할 때 다회용기를 선택할 수 있고, 각 상영관 퇴장로에는 전용 반납함을 설치했다. 반납된 용기는 전문업체가 매일 수거해 고온 세척과 살균 소독 등 7단계 과정을 거쳐 다시 영화관에 공급한다. 정기적인 위생 검사도 실시한다. 27일까지는 다회용기를 선택하면 용기당 500원을 할인해준다.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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