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DMZ서 11년 만에 北 지뢰 폭발로 우리 장병 중상… 강력대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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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l2cd1nJC_24637e2291dd41edc73706eb36bdd1905484a8a5.jpg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에 대해 군 당국이 28일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부상장병의 의복장구에서 채취한 화약흔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에서도 북한군 지뢰를 뒷받침하는 성분과 이물질이 발견됐다.  2015년 북한 목함지뢰 도발 이후 11년 만에 또다시 군사분계선(MDL) 이남에서 우리 군 장병이 북한군 지뢰로 발목 절단 등 중상을 입는 사태가 발생한 것. 군 안팎에선 북한의 고의적 매설 가능성에 대해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합동참모본부는 28일 우리 군과 유엔군사령부의 합동 현장조사 결과와 국과수의 감정 결과 등을 발표했다. 폭발 사건 발생 7일 만이다. 합동현장조사 태스크포스(TF)장인 권대원 합참차장은 전날(27일)에 이어 28일 유엔사와의 추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폭발 당시 화염과 부상 정도를 고려할 때 폭발 원인은 아군 지뢰가 아닌 걸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은 부상장병의 의복 장구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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