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최혜령]대미 투자가 연 안보협의, 농축-재처리 확대 성과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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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이 2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극적으로 30분간 회담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핵추진잠수함 건조와 우라늄 농축,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 관련 협의가 물꼬를 트게 됐다. 두 정상은 미국 워싱턴에서 가급적 빨리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농축, 재처리 문제를 다루는 안보 분야 실무 협상은 올 6월 한미 양국이 처음 테이블에 앉기까지 적잖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한미 정상회담 조인트 팩트시트가 공개되고도 첫 협상까지 6개월 이상 걸렸다. 이후 금방 성사될 것 같았던 2차 협의는 계속 미뤄졌다. 안보협의가 지지부진했던 것은 대미 투자 합의가 미뤄진 탓이 컸다. 이재명 대통령의 순방 출발 직전까지도 확정되지 않았던 한미 정상회담은 22일 오전(현지 시간 21일 오후) 대미 투자 사업계획이 국회에 보고된 다음 날 전격 성사됐다. 한미 관계 현안이 대미 투자와 깊게 연관돼 있었음을 보여준 셈이다. 정부도 “무역, 통상, 투자 등이 (안보협의) 진전을 더디게 만든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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