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수로 12일째 ‘부캉이’ 오늘 바다로…외해 유도 구조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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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KiDnAHXM_604150c27e7c09cbddf22c190b7785a0cc5ae443.jpg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 12일째 머물고 있는 상어 ‘부캉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작업이 29일 시작된다.부산시와 국립수산과학원, 부산해경 등 유관기관은 이날 선박과 워터펌프를 이용해 상어를 외해로 돌려보낼 계획이다.이는 상어의 진행 방향 뒤쪽에서 워터펌프로 고압수를 분사해 수로 입구 쪽으로 이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2004년 미국 매사추세츠의 염습지에 고립된 백상아리를 외해로 유도해 구조한 사례를 참고한 것이다.작업을 위해 이날 오전 10시 해경과 항만소방서 등 관계기관 관계자들이 상어가 머물고 있는 수로에 모일 예정이다.작업에는 선박 4척과 수과원 연구사·연구관 4명 등이 투입되며, 구조작업의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상어의 이동을 돕기 위한 그물 제작에도 들어간다.시는 이번 작업이 실패할 경우 내달 2일 워터펌프와 그물을 함께 활용해 추가 유도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상어의 외해 유도작업이 성공할 경우 제작한 그물은 상어가 다시 수로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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