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 지원… 희망브리지, 3년간 3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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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2023년 2월 튀르키예에서 약 5만 명이 숨진 대지진 이후 최근까지 누적 30억 원가량을 투입해 현지의 일상 회복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대지진 초기부터 긴급구호 물품과 임시주거시설 200동을 지원했다. 이후에도 하타이주 이스켄데룬시를 중심으로 문화센터 구축, 식수 인프라 등 12억 원 규모의 중장기 회복 사업을 이어왔다. 이달 16∼18일엔 현지를 찾아 공부방 등을 운영하는 한국마을 문화센터와 이재민 위생키트 지원 등 핵심 사업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스켄데룬 광장에는 주민 누구나 쓸 수 있는 ‘희망의 음수대’도 설치했다. 17일(현지 시간) 희망의 음수대 준공식에 참석한 메흐메트 된메즈 이스켄데룬 시장은 “지진 이후 꾸준히 지역 주민을 위해 지원을 이어오는 희망브리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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