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韓, 안보-경제-기술 연계해 새 질서 대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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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ot50hxdP_b1b1d6359723a01b1657025c7e95713db58ea3d3.jpg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이 안보, 경제, 기술 분야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2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열린 ‘질서 이후의 질서: 국제 안보의 재편과 한반도 평화’ 심포지엄 기조 강연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안보와 경제, 기술과 산업, 공급망과 에너지, 동맹과 기업의 투자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면서 국제 질서가 새로운 방식으로 재구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완전한 비핵화 목표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 전 총장은 “(북-미 대화가 이뤄질 경우) 주한미군 감축이나 철수, 한미 연합 연습과 훈련의 폐지와 같은 한미 동맹을 약화시키는 의제는 결코 포함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올해로 네 번째인 이날 심포지엄은 고려대 통일융합연구원과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이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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