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의 토종벌 밀원(蜜源)지로 조성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추정리 산허리가 하얀 메밀꽃으로 뒤덮여 ‘산속 눈꽃 정원’으로 변신했다. 밀원지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얻을 수 있는 식물이 풍부한 곳이다. 이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된 ‘추정리 메밀꽃, 토종꿀 축제 추진위원회’는 절정을 맞은 메밀꽃을 즐기고 토종꿀의 모든 것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잔치 한마당을 다음 달 18일까지 마련했다. 22일 시작한 축제에서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메밀밭 장터가 운영 중이다. 생태계 안정성과 식량안보를 위해 필요한 꿀벌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토종벌·꿀 캠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캠프에서는 △토종벌의 효과적 증식과 복원 기술 노하우 공개 △토종벌 생태 탐구 △토종꿀 바로 알기 △토종꿀 생산 체험 및 시식 △메밀밭 음악회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입장 요금은 5000원이다. 추정리 유채꽃밭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경관보전직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