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가 100건이 넘는 재정 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 판단을 받아 최악의 경우 리그에서 퇴출당할 가능성까지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30일(한국 시간) “리처드 마스터스 EPL 최고경영자(CEO)는 독립 위원회 조사 결과 맨시티가 거의 10년 동안 리그 재정 규정을 조직적으로 위반했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이어 “독립 위원회는 맨시티가 스폰서와 허위 계약을 체결해 상업적 수익을 부풀리고, 허위 회계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이 제한한 지출 한도를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지난 26일 또 다른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래틱이 해당 논란을 처음 보도한 지 나흘만이다.ESPN은 독립 위원회 주관으로 최종 징계 수위가 결정될 예정이며, 막대한 승점 삭감과 벌금형을 넘어 최고 수위인 퇴출까지 내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ESPN은 맨시티가 2009년부터 2018년 사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