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행 플라이두바이 여객기에서 조종사 흉기 공격 사건 당시 공격자를 제압하는 데 나선 승객이 조종간을 당겨 기체를 통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조종간을 당겨야 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는 질문에 항공사고 다큐멘터리를 본 경험을 꼽았다.30일(현지 시간) CNN에 따르면 해당 여객기 탑승객 야니브 하윤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나 자신과 다른 승객들이 공격자를 제압한 과정을 설명했다.하윤은 처음 조종실에 진입하려 했을 때 흉기에 찔린 조종사가 문에 기대 있어 문을 열기 어려웠다고 말했다.조종실에 들어간 뒤에는 공격자가 두 조종석 사이의 계기판 위에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그는 “조종석에는 아무도 앉아 있지 않았다. 한 명은 바닥에, 다른 한 명은 계기판 위에 있었다”며 공격자가 “비행기를 작동 불능 상태로 만들려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다.하윤은 공격자의 목을 팔로 감싸 제압한 뒤 조종실 밖으로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다른 승객들도 제압에 가세했다.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