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어르신 틀니에 이름 표시한다…치매구강건강협회, 분실·뒤바뀜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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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224_F9aznjub_e5bc503181e1436602df3656fde2ff1a20fb6be0.jpg여러 어르신이 함께 지내는 요양시설에서는 틀니를 씻고 보관하다 보면 서로 바뀌거나 없어지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치매 등으로 인지기능이 떨어진 어르신은 자기 틀니를 알아보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협회장 임지준)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틀니에 주인 이름을 표시하는 ‘이름 하나, 지켜지는 일상’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첫 행사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시립은평실버케어센터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협회장 김정민)와 함께 연다. 행사에서는 본인이나 보호자가 동의한 어르신의 틀니를 씻은 뒤, 치과기공사가 재료와 구조, 강도를 고려해 기능에 영향이 적은 방식으로 이름을 표시한다. 시설 종사자를 위한 틀니 관리·분실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틀니는 식사와 발음에 직접 영향을 주는 만큼, 잃어버리거나 바뀌면 어르신이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 협회는 이름이 있으면 종사자가 주인을 확인하기 쉬워져 이런 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 협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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