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유럽·중동·북미를 거친 K-박람회가 처음으로 중남미에 상륙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외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외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 ‘2026 K-엑스포 멕시코(2026 K-EXPO MEXICO)’가 지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에서 열렸다. 중남미에서 개최된 첫 범정부 한류 박람회다.행사에는 K-콘텐츠 및 연관 산업 기업 약 119개 사가 참가했다. B2B 수출 상담, B2C 전시·체험, K-팝 공연 ‘코리아 스포트라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콘진원 B2B관에는 방송·애니메이션·캐릭터·게임 등 콘텐츠 기업 41개 사와 뷰티·식품 등 연관 산업 기업 9개 사 등 총 50개 사가 나섰다.멕시코에서 만난 칠레·브라질 파트너… ‘관문’ 입증한 B2B 현장콘진원은 멕시코를 스페인어권 중남미 시장 진출의 거점으로 보고 있다. 인구 1억3000만 명의 멕시코는 중남미 주요 시장과 연결돼 있어 현지화한 콘텐츠를 인근 스페인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