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한 11월 3일 중간선거가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란 전쟁 장기화, 고물가, 독단적인 국정 운영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현재 상·하원에서 모두 민주당이 승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하원 탈환에만 성공해도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해 온 주요 정책에 대한 견제 강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 트럼프 대통령과 그 가족, 행정부 고위 인사들의 부패와 권력 남용 의혹 등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선, 탄핵 시도도 검토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야당 민주당, 하원 다수당 유력… 상원도 가시화미국 선거데이터 분석업체 ‘디시전데스크HQ’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이 될 확률을 75%, 상원 다수당이 될 확률을 55%로 제시했다. 이 업체는 여론조사 추이,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