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일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이날 중수청이 출범하는 상황에서 범여권 강경파의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 요구에 더 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통령은 김 후조자에 대해 “친윤(친윤석열) 아닌 반윤(반윤석열) 행적은 이미 다 확인되는 사실”이라며 범여권 강경파의 우려에 직접 선을 그어왔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은 어제(1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성기홍 대통령홍보소통수석비서관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는 금명간 김 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낼 예정”이라고 했는데 이를 재가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7일 김 후보자를 지명한 이후 여권 일각에서 반발이 일자 지명 사흘 만인 10일 추가 검증에 나선 뒤 3주가량 입장 발표를 미뤄왔다. 이후 전날 새벽 X(옛 트위터)에 두 차례 글을 올려 김 후보자에 대해 “윤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