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중은 빼는 것 못지않게 줄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어렵다. 혈압도 마찬가지다. 운동으로 낮춘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일주일에 한두 번만 등척성 운동을 해도 혈압 감소 효과를 단기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등척성 운동은 일정 시간 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서 근육에 힘을 주는 운동이다.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 플랭크, 손으로 기구를 쥔 채 힘을 유지하는 악력 운동 등이 대표적이다.등척성 운동이 다른 운동 형태보다 혈압을 더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일부 약물 치료와 비슷하거나 더 큰 효과를 낼 가능성이 이전 연구에서 보고됐다.영국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학교 등 공동 연구진은 이렇게 낮춘 혈압을 유지하려면 운동을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연구진은 평균 연령 37.4세인 성인 100명을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수축기 혈압이 120~140㎜Hg로 정상~정상보다 높은 수준이었으며 평소 정기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