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동에 3번째 항모·1만명 추가 파견…트럼프 “이란, 합의 안하면 존재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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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94_aKrS5UCV_70ad6c1f8d0607fc3337c1287544db5b8b0fedd6.jpg미국이 항공모함 한 척과 해병대 등 약 9000명의 병력을 중동에 추가 파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할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중동 지역 미군 전력이 크게 강화되는 것이다.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 해군 시어도어 루스벨트함 항모전단과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단이 중동으로 이동 중이다. 루스벨트함 전단에는 순양함 초신 등이, 마킨아일랜드 상륙준비단에는 약 2000명의 해병대와 상륙함들이 포함됐다. 전체 추가 병력은 약 9000~1만 명 규모다.중동에는 현재 조지 H.W. 부시함과 조지 워싱턴함이 배치돼 있다. 루스벨트함까지 도착하면 이르면 10월 말~11월 중 미 항모 세 척이 동시에 중동에 배치될 수 있다. 미 해군이 중동에 항모 세 척을 동시에 운용하는 것은 올해 4월 이후 처음이다. 다만 루스벨트함 도착 이후 워싱턴함이 모항인 일본으로 복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이번 증원은 트럼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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