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는 판다 두 마리가 새로 도착하고, 일본에서는 마지막 판다까지 중국으로 돌아갔다. 한국은 추가 대여를 놓고 중국과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반세기 넘게 이어진 중국의 ‘판다 외교’가 각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에 대여한 자이언트 판다는 미국 애틀랜타에 새로 도착한 핑핑과 푸솽을 포함해 15개국 40마리다. 중국은 야생에서 자국에만 서식하는 판다를 우호국에 보내며 외교적 친선의 상징으로 활용해왔다.판다 외교의 대표적인 대상은 미국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면서 판다 두 마리를 애틀랜타로 보내겠다고 직접 발표했다. 애틀랜타 동물원은 2024년 25년간의 중국과 판다 협력이 끝났다가 이번에 다시 판다를 맞았다. 현재 미국에는 워싱턴과 샌디에이고, 애틀랜타 등 세 곳에 판다 6마리가 있다. 중국이 미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