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볶음 요리를 주로 하시나요, 아니면 국물 요리를 주로 하시나요?“ 중국 상하이 푸둥 캉차오 지역의 주방용품 매장인 아이시다(爱仕达)에 새로운 직원이 출근했다. 바로 흰색 요리사 모자와 앞치마를 착용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이바오’였다. 해당 로봇들이 냄비와 프라이팬 등을 판매한 결과, 불과 사흘 만에 약 223만 위안(약 4억50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매체 상관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중국 전역 100곳의 아이시다 오프라인 매장에 ‘지위안 링시 X2’ 로봇 100대가 순차적으로 투입돼 판매원 역할을 하고 있다. 로봇들은 매일 10시간씩 매장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다.사흘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결과, 로봇들의 누적 매출은 약 223만 위안에 달했다. 로봇이 투입된 100개 매장의 매출은 평균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경절 연휴에도 ‘아이바오’는 매장을 지키며 근무를 이어갔다.아이바오와 함께 근무하는 직원 샤오천 씨는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