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단체, ‘노골드’ 위기서 자존심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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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WGfk7vRu_524ce14e4a32afbf4f897b0434e6d2e02207f3d0.jpg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멤버로 이뤄진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단체전 ‘노골드’ 위기에 처했던 한국은 남자 대표팀의 금메달로 자존심을 지켰다. 김우진(34), 김제덕(22), 이우석(29)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양궁 리커브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를 5-1(56-56, 57-50, 56-54)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2회 연속 우승이자,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양궁 단체전은 세트 승리 시 2점, 무승부 시 1점을 얻는다. 총 5점을 먼저 얻는 팀이 최종 승자가 된다. 1세트를 동점으로 마친 한국은 이우석, 김제덕, 김우진이 나란히 10점을 쏘며 출발한 2세트에서 승리해 3-1로 앞서 나갔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3세트에서도 압도적 경기력을 뽐내며 승리해 왕좌 수성에 성공했다. 김제덕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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