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좌석에 누운 채 게임을 하는 아이와 이를 제지하지 않는 보호자를 목격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공중도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버스 안에서 한 아이가 앞 좌석에 누워 게임을 하며 다리를 창문 쪽으로 뻗고 있는 모습을 봤다고 전했다.A씨는 “솔직히 내 자리 침범한 것도 아니고 나한테 직접적인 피해는 없다”면서도 “이상하게 계속 신경 쓰이는 건 저걸 엄마는 안 불편해하시는 건가 하는 것”이라고 적었다.이어 A씨는 “애가 저러고 있으면 보통 똑바로 앉아, 다리 내려, 버스에서 그러면 안 돼 한마디 정도 해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나는 남의 애한테 뭐라 할 생각은 전혀 없는데 아이 단속을 전혀 안 하는 보호자를 보면 그게 신기하다”고 했다.해당 글에는 아이의 행동보다 보호자가 이를 제지하지 않은 점에 공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 네티즌은 “아이에게 공공장소에서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