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산시장에서 생선회를 포장해 한강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이른바 ‘회크닉(회+피크닉)’이 20, 30 세대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온라인에서 관련 검색량이 늘고 노량신수산시장의 주요 횟감 입하량도 느는 추세다. 3일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는노량진수산시장 등에서 포장한 생선회를 들고 온 나들이객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20대부터 40대까지의 나들이객 손에는 ‘ㅇㅇ수산’이라는 상호가 적힌 회 포장지가 들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 온라인에는 주말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생선회를 사기 위해 1시간가량 기다렸다는 후기도 잇따르고 있다. ‘회크닉’에 대한 관심은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그 유명세가 가팔라졌다. 네이버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회크닉’의 포털사이트 검색량은 2주 전인 15일보다 약 2배 늘었다. 29~30일 이틀간에는 한강 대표 음식인 ‘한강라면’보다 검색량이 약 12~20%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생선회 수요량을 가늠할 수 있는 수산물 입하량도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