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개최국 일본의 ‘안방 이점’도 한국 단체 구기 종목의 ‘금빛 질주’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일전’으로 치러진 남녀 농구와 야구, 축구 결승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은 ‘금메달 결정전’이던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제압하고 아시아 정상에 우뚝 섰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일본을 두 번 울리며 1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일본을 100-83으로 꺾은 한국은 지난달 20일 결승에서 일본을 다시 만났다. 에이스 이현중이 27점을 기록한 한국은 67-57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농구 대표팀은 지난달 26일 결승에서 일본을 75-70으로 꺾고 12년 만에 왕좌를 탈환했다. 이로써 한국 농구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처음으로 남녀 동반 우승을 달성했다.야구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일본과의 결승에서 이번 대회 슈퍼라운드 맞대결 패배(0-5)를 설욕하며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6과 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