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등학교에서 일하는 종사자 가운데 우울증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이 2021년 대비 2025년 약 6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장애로 진료받은 종사자도 약 30% 증가하면서 교육 현장 종사자의 정신건강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실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보육시설 및 교육기관의 우울증 및 불안장애 진료 현황’에 따르면 일반 중등 교육기관 종사자 중 우울증 등으로 진료받은 실인원은 2021년 5839명에서 지난해 9363명으로 60.4% 증가했다.연도별로 보면 2021년 5839명이던 진료 인원은 2022년 7399명, 2023년 9407명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9926명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9363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지난해 기준으로는 4년 전보다 3524명 많은 수준이다.대학 등 고등 교육기관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나타났다. 우울증 진료 실인원은 2021년 2942명에서 지난해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