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지난해 1심 판결이 선고된 국민의힘 강명구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단 포함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강 의원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소관하며 중수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다. 5일 강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문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강 의원과 함께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캠프 기획 업무 총괄 담당자 안모 씨의 변호를 맡았다. 또 김 후보자는 법무법인 에이펙스 소속 후배 변호사들과 함께 강 의원의 변호인단으로 이름을 올렸으나, 1심 재판 시작 직후 사임계를 제출했다. 다만 김 후보자와 소속 법무법인은 안 씨에 대한 변호는 계속 진행했으며, 항소심에서는 김 후보자를 제외한 소속 변호인들만 사건을 맡았다.강 의원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 구미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당내 경선 과정에서 지지를 호소하는 육성 녹음파일을 책임당원 6413명에게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