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간 이어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마친 한국 선수단이 귀국해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시련을 이겨낸 당당함이 앞날을 밝혀줄 눈부신 훈장이 될 것”이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남자 축구대표팀 일부 선수들의 병역 관련 발언에 대해서는 국민과 국군 장병들에게 사과했다.한국 선수단은 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해단식을 진행했다.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은 공항을 찾아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상현 선수단장을 비롯한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이들을 환영했다.해단식에서 유 회장은 “매 순간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이 바로 대한민국의 빛나는 얼굴이자 승리자”라며 “결과가 어떻든 여러분이 경기장에서 보여준 치열한 투지와 끝까지 서로의 손을 놓지 않았던 뜨거운 동료애는 국민 모두의 가슴을 울렸고 깊은 울림과 자부심을 선사했다”고 말했다.이어 “아시안게임은 경기 결과나 메달의 색깔로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