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하 기자의 서울과 평양 사이]군사분계선에 AI 경계도로를 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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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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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C1B9dsWp_abe6fedd0f1323142b6eda8796c9e21478f4d39f.jpg이럴 줄 알았다. 북한군 지뢰에 우리 군 장병 3명이 중경상을 입은 지 열흘이 넘었지만 정부와 군은 소음만 시끄럽지 실질적인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김여정이 ‘남측의 자작광대극’ ‘가차 없는 반격’ 운운해도 이재명 대통령은 국군의 날에조차 북한을 향해 대화를 회복하자고 말했다. 임기 내내 대화만 구걸하다 말겠다. 만약 다른 큰 이슈가 터지면 ‘지뢰 사건’은 잊혀질 게 뻔하다. 전례를 보면 북한군 내부는 축제 분위기일 듯싶다. “지뢰를 훌륭하게 매설해 괴뢰군 대대장을 포함한 적을 셋이나 제거하고 분계선에 얼씬 못 하게 겁을 주었다”는 명분으로 군인들을 포상할 가능성도 높다. 2008년 금강산에서 박왕자 씨를 사살한 19세 여군에게 국기훈장 1급을 주고 경계의 본보기라면서 군부대 순회강연까지 시킨 북한이다. 2년 반의 고된 ‘국경화 작업’으로 죽어 나간 북한 군인들에게 이번 사건은 “너희 희생이 헛되지 않았다”며 사기를 올려줄 좋은 기회일 것이다. 물론 남북이 생각하는 군사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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