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 배우 자택 앞 항의 집회에 자제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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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dpg3U8xt_2fb4c1df82f5f23d9ffc26510f69c25049622874.jpg영화 ‘암살자(들)’을 둘러싼 논란 속에 출연 배우의 자택 앞에서 항의 집회까지 벌어지자 영화계 등에서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영화인연대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작품 내용이나 역사적 해석에 이견이 있다면 비평과 토론, 공개적 문제 제기를 통해 의견을 밝힐 수 있다”면서도 “그 과정이 개인 주거지나 신상정보 등 사생활 영역으로 확대되거나 안전과 생업에 영향을 미쳐선 안 된다”고 밝혔다. 영화인연대엔 한국영화감독조합, 한국영화제작가협회 등 1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영화에 대한 평가는 자유지만, 창작자 신변 위협은 민주주의 파괴”라며 “출연 배우의 집까지 몰려가 시위를 벌이고 일상을 침해하는 사태에 이른다면 용납될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날 강경 보수 성향 단체인 신자유연대와 보수 유튜버 등 50여 명은 서울 성북구에 있는 배우 유해진 씨(56)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 및 제작진, 배우의 사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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