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라이칭더 대만 총통의 아들 및 그 가족들을 감시한 혐의를 받는 여성이 중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체포됐다.5일(현지 시간) NBC,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LA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려던 장완잉을 체포했다고 밝혔다.장은 미국에 살고 있는 라이 총통의 아들을 감시하면서 중국 스파이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난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한명과 함께 워싱턴주 시애틀을 방문했고, 라이 총통의 집을 찾아가 촬영한 후 사진과 영상, 차량정보 등을 중국 당국에 보고했다고 FBI는 보고있다.수사당국은 장이 중국 정부 관리로 추정되는 이들과 소통하는 대화 내역을 확보했으며, 대화에는 라이 총통 아들 감시 임무에 대한 논의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FBI는 소셜미디어(SNS) 엑스(X)에 장이 LA에서 상하이로 가는 비행기 탑승하기 전 체포됐다며 “미국 땅에서 해외정부를 위한 첩보활동을 하고 그저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