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은 6일 시작되는 2026년도 국정감사와 관련해 ‘민생·정책·책임’을 3대 기조로 제시하며 집권 여당으로서 생산적인 국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동시에 사법부 수장인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해 국정감사장 직접 출석을 재차 압박하고 나섰다.국회는 이날부터 10월 30일까지 총 25일간 846개 피감 기관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한다.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번 국정감사의 각오는 민생의 어려움을 꼼꼼히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가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여당으로서 막힌 곳을 뚫고 빈 곳을 메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야당을 향해 “국감이 정쟁의 장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야당의 발목잡기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날 법제사법위원회 대법원 국정감사를 앞두고,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한 원내대표는 “조 대법원장이 출근길에 ‘국감에서 말하겠다’고 공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