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유아 대상 영어학원, 이른바 ‘영어유치원’에 드는 월평균 비용이 4년 새 약 17% 올라 15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유아 영어학원(영어유치원) 수도 약 14% 늘면서 유아 사교육 부담을 줄일 공교육·보육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6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유아대상 영어학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의 월평균 교습비와 기타경비를 합한 금액은 2021년 127만 8000원에서 지난해 149만 7000원으로 약 17% 증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130만 원, 2023년 141만 원, 2024년에는 136만 원, 2025년 149만 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4년 전보다 매달 21만 9000원이 더 드는 셈이다.지난해 유아 영어학원(영어유치원) 월평균 비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이었다. 세종의 월 평균 비용은 156만 3000원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