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탄약부족 보도, 이란 고무시켜’…유출자 색출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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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2030879_NZL6e2KM_f0cac420c98e884db0edacdd5d499409a3107a35.jpg미국의 대(對)이란 전쟁 장기화로 미군 주요 공격·방어 무기가 위험 수준으로 소진됐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탄약 재고 정보 유출자 색출을 지시했다는 추가 보도가 나왔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7일(현지 시간) 복수의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최근 몇 주간 이란전으로 인해 미국 탄약 비축량이 크게 줄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조사 착수를 요구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탄약 부족 보도가 이란 정권을 고무시키고 미국의 대이란 핵 협상력을 약화시킨다’는 취지로 불만을 여러 차례 토로했다.한 행정부 관계자는 나아가 “대통령이 이런 보도 때문에 몇 주째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부정적 헤드라인이 대통령을 미치게 만들 정도였다”고 내부 기류를 전했다.앞서 CNN, CBS 등은 최근 미군이 이란 전선에서 육군전술미사일체계(ATACMS)·정밀타격미사일(PrSM) 등 핵심 공격무기 사실상 전량과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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