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음식점 메뉴명에 ‘피떡갈비’, 5·18 비하 표현 논란…업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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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347_1PzouAVT_3ad48ff7e750813e53e127d14f95aca7b49362f9.jpg전남광주 동구 동명동의 한 음식점이 온라인 극우 커뮤니티에서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표현으로 쓰이는 이름을 메뉴명으로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9월 개업한 이 가게의 메뉴 사진과 함께 “광주 술집에서 메뉴 이름 저렇게 짓는 게 맞냐”는 글이 게시됐다. 문제가 된 메뉴는 떡갈비 위에 케첩을 뿌린 메뉴로, 가게가 정한 메뉴명은 ‘피떡갈비’다. 이 표현은 일부 온라인 극우 커뮤니티에서 1980년 5월 광주 희생자들의 ‘피’와 지역 대표 음식인 ‘떡갈비’를 합쳐 5·18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용어로 사용돼 왔다.논란이 커지자 가게 측은 SNS 사과문에서 “같은 음식이지만 다르게 표현하면 좋을 것 같았고 아무 의미가 없는 말인 줄 알았다”며 “논란이 될 수 있는 점을 안 뒤 메뉴를 바로 삭제했고 불편하게 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해명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피’라는 표현을 음식 이름에 붙인 데다 떡갈비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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