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 소니’ 손흥민(34·LA FC)이 ‘차붐’ 차범근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73)을 넘어 한국 남자 선수 A매치(축구 국가대표팀 간 경기) 통산 최다 골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6일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A매치 통산 59호 골을 터뜨렸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분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다. 손흥민의 발을 떠난 공이 우즈베키스탄 자콘기르 우로조프의 손에 맞으면서 프리킥이 선언됐다. 프리킥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전반 6분 수비벽을 세운 상대 선수의 무릎 높이로 빠르게 날아가는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우즈베키스탄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날까지 A매치 통산 58골로 차 전 감독과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통산 득점 공동 1위였던 손흥민은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한 골을 추가하며 이 부문 단독 1위가 됐다. 손흥민은 프리킥 골을 넣은 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찰칵 세리머니’를 하며 대기록 작성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