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무단 이탈해 징계 가능성이 제기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내 행동은 처벌받아 마땅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대표팀 은퇴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다.6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소셜미디어에 장문의 글을 올려 “대표팀 캠프를 떠난 것에 대해 동료들에게 사과한다”며 “대표팀 이탈의 책임은 전적으로 나에게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주장인 만큼 내 행동은 평가받고 처벌돼야 하며, 더 무거운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호날두는 대표팀을 떠난 배경으로 조르즈 제주스 감독이 두 차례 약속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체력 관리를 위해 노르웨이와 덴마크전에 출전하지 않기로 감독과 합의했지만, 노르웨이전 당일 제주스 감독이 후반 30분 출전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호날두는 몸을 풀었지만 결국 교체 투입되지 않았다.경기 뒤 팬들에게 인사하지 않고 라커룸으로 들어간 데 대해서는 “내 책임이고 그러지 말았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이후 제주스 감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