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조희대, 국감은 하고싶은 말만 하는 자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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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FSwAlE75_eb2d53141c8e1330f93155d888ffa9075145d3ff.jpg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7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한 것을 두고 “선서할 책임은 거부하고, 해명할 권리만 누리겠다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한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김태규 의원을 향해서는 “눈치 좀 챙기시고 자중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대법원장은 어제 법사위 국감에 나와 관례를 이유로 끝내 증인 선서와 증언을 거부했다”며 “대법원장을 향한 비판과 의혹에는 준비해 온 입장문까지 꺼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감사는 하고 싶은 말만 골라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국민을 대신한 국회의 질문에 답해야 하는 자리”라고 했다.한 원내대표는 또 조 대법원장이 헌법 제104조 제2항을 들어 국회와 대통령은 제청에 관여할 수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바로 그 조항에 대법원장의 제청뿐 아니라 국회의 동의와 대통령의 임명도 함께 규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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