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과 2012년 국내에서 열린 월드컵·올림픽 예선 등 7경기에서 외국인 심판 등에 성접대를 제공한 정황이 드러나며 논란이 된 대한축구협회(축협)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공식 사과했다.축협은 8일 공식 채널을 통해 ‘축구팬 및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게시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이후 협회를 둘러싼 각종 잡음에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축협은 “국회 청문회에 이어 사상초유의 압수수색과 다수의 내부 구성원들조차 제대로 몰랐던 십수년 전 일에 대한 보도에 이르기까지 협회와 관련된 각종 사안으로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축협은 그러면서도 “현재 이와 같은 부적절한 행위나 법인카드 사용은 절대 발생하고 있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협회는 이러한 전방위적 외부의 비난과 질타를 전 구성원 모두 가슴 깊이 새기고 철저한 쇄신의 기회로 삼겠다”며 “더 나은 한국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