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과 일자리를 함께 갖춘 자족도시로 만들겠습니다.”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세교3지구를 주거와 산업, 일자리와 교통이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순히 주택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만들고, 광역 교통망을 확충해 인구 증가가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조 시장은 7일 민선 9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오산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은 교통과 일자리”라며 “도시의 외형적 성장뿐 아니라 시민의 삶과 기회를 함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주제는 ‘100일의 발걸음, 1000일의 약속’이었다.● ‘집 짓는 도시’ 넘어 ‘일하는 도시’로조 시장이 가장 강조한 것은 세교3지구의 자족기능 확보다. 현재 논의 중인 약 10만 평 규모의 자족시설 용지를 30만 평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관계기관에 요구할 계획이다. 주택 공급과 산업시설을 함께 확보해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출퇴근하지 않고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