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무거워지는데 안전관리는 ‘구멍’…기계식 주차장 43.7%가 20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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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jgGPo6MX_87eea60089e3a35b438b19408e8f87314d173908.jpg전기차와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처럼 크고 무거운 차량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이를 수용하는 기계식주차장의 노후화는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기계식주차장 10기 가운데 4기 이상은 설치된 지 20년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노후 기계식주차장은 정밀안전검사 부적합 시설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기계식주차장 5115기 가운데 84.6%가 설치된 지 20년 이상 된 시설이었다.검사 이후 관리에도 공백이 드러났다. 정밀안전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뒤 재검사나 신규검사를 받지 않아 부적합 상태로 남아 있는 시설 656기 가운데 지자체의 운행중지 명령이 확인된 시설은 152기였다. 나머지 504기에 대해서는 실제 운행 여부나 자체 운행중단, 보수·폐쇄 여부 등이 파악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계식주차장 43.7%가 20년 이상…4년 새 1355기 증가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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