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노벨화학상 2년 연속 탔다…32번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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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WOwF8gos_7b5057fa3a0f64cf22fb86f0122840fa35422363.jpg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프랑스의 앙리 카강(96)과 일본의 소아이 겐소(76)가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 노벨상을 가장 많이 탄 일본은 이로써 32명째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7일(현지시간) 비대칭 유기합성에서 비선형 효과와 자동촉매를 발견한 공로로 프랑스 파리수드대학교 카강 교수와 일본 도쿄이과대학 소아이 교수를 2026년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서로 거울상 관계인 두 종류의 분자 가운데 한쪽만 선택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모키랄성(homochirality)’이 어떻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지 밝혀낸 공로를 인정받았다.아미노산을 비롯한 일부 분자는 서로 거울에 비친 것처럼 생긴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그러나 생명체에서는 이 가운데 한쪽 형태만 주로 발견된다. 화학자들은 오랫동안 이 같은 비대칭성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의문을 가져왔다.카강은 1986년 화학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을 발견해 두 거울상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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