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예산 못 깎는다”…경기도의회 여야, 추미애 지사에 ‘추경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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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bSIePLcN_ce5651d34071942c788d411c9bb0178bad7a1020.jpg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다.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예산을 대폭 조정한 경기도에 맞서 도의회 여야가 잇따라 “민생예산만큼은 지켜야 한다”​며 복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어린이집 운영비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비 등 27억 원이 추경안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보육 현장의 반발도 커지고 있다.경기도는 재정 비상 상황을 이유로 기존 사업 5465억 원을 구조조정을 해 42조2420억 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확보한 재원 가운데 2464억 원은 본예산에 담지 못했던 민생사업 등에 다시 투입한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여야의 정치적 입장은 다르지만, 이번 추경을 둘러싼 메시지는 맞닿아 있다. 재정이 어렵더라도 아이 돌봄과 서민·소상공인 등 도민의 일상과 직결된 예산까지 줄여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도의회에서는 재정난을 이유로 어떤 예산까지 줄일 것인지를 놓고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쟁점은 결국 ‘얼마를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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