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칼럼]대한민국 ‘의료 허리’, 포괄수련종합병원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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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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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모든 환자가 서울의 대형 상급종합병원으로 가는 의료 체계가 과연 바람직할까. 위급한 환자에게 중요한 것은 병원의 이름이나 규모가 아니라 ‘골든타임 내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느냐’다. 이를 위해서는 사는 곳 근처에서 응급 처치부터 입원, 수술, 중환자 치료까지 책임질 수 있는 병원이 필요하다. 이런 역할을 수행하는 곳이 ‘포괄수련종합병원’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아니지만 대부분 대학병원이다. 24시간 응급실과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고난도 수술과 중증환자 치료도 맡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교육의 한 축도 담당하고 있다. 포괄수련종합병원은 우리나라 중증진료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할 정도로 의료 전달 체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수행하는 역할에 비해 보상은 충분하지 않다. 일부 중증진료는 상급종합병원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과 시설을 투입해도 상급종합병원이 아니라는 이유로 보상 수준이 약 60%에 그친다. 같은 중증질환이고 의료진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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