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한 달간 X(옛 트위터)에 올린 게시글이 전달보다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율 하락 속 ‘직접 소통’을 강조하고 나선 이 대통령이 이틀에 한 번꼴로 오후 9시 이후 글을 올리는 등 일과 후에도 X 활동을 크게 늘린 것. 특히 야간 시간에는 주로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강조하거나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장 후보자 지명에 반대하는 당내 강경파를 겨냥한 메시지에 집중하는 등 지지층 설득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정 지지율 하락하자 X 게시글 급증이 대통령은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7일까지 X에 총 132건의 게시물을 올렸다. 올해 8월 한 달간 37건의 글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같은 기간 3.5배 이상으로 게시글이 늘어난 것. 청와대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올해 초 직접 부동산 메시지를 내고 이로 인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청와대 여러 참모가 X 메시지를 줄일 것을 건의했고 대통령도 이를 수용했다”며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