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과 권역센터 등 3곳에서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4만2000여명을 진료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이 집 가까운 곳에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는 ‘장애 동행 치과’는 69곳으로 늘었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애인 전문 진료기관은 △서울시 장애인치과병원(성동구)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서대문구) △서부 장애인치과병원(강서구) 등 3곳이다. 시는 2005년 성동구에 전국 최초로 장애인 전문 치과를 개원했다. 자폐성 장애인 등은 진료 과정에서 과잉행동을 보이거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신체를 안전하게 고정하거나 전신마취 등 전문 진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6월에는 연세대 치과병원 안에 서울 권역 장애인 구강 진료센터를 설치했고, 올해 3월에는 강서구에 서부 장애인치과병원을 추가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 등록장애인이라면 장애 유형이나 등급, 나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이 집 가까운 곳에서 간단한 진료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