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 4시 13분께 일본 도쿄 인근 지바현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NHK 등이 보도했다. 쓰나미 우려는 없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지바현 북동부(북위 35.7도, 동경 140.7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50㎞다.지바현 아사히시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약 10초간 좌우로 흔들리는 진동이 이어졌다. 다만 선반에서 물건이 떨어지거나 정전이 발생하는 등의 피해는 없었다.지바현 나리타시와 소사시, 가토리시, 산무시, 다코마치, 시바야마마치와 이바라키현 이타코시, 이나시키시에서는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이 밖에 후쿠시마현과 간토 지역, 시즈오카현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도 진도 2와 진도 1의 진동이 감지됐다.쓰나미 위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오전 4시30분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NHK는 전했다.[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