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본인 소유 골프장을 ‘제2의 캠프 데이비드’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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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28718156_O8nGs1Qu_43c5bcbaf80b89bb54b16c7719adef325005b882.jpg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소유한 플로리다주 골프장을 미국 대통령의 공식 휴양지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와 비슷하게 외국 정상과의 회담이나 대통령의 휴가 장소로 활용하겠다는 구상이다.7일(현지 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 웨스트팜비치를 대리하는 하비 오이어 변호사는 최근 팜비치 카운티에 골프장 일부를 대통령 전용 휴양지로 지정하는 내용의 제안서를 제출했다.제안은 골프장 일부 부지를 연방정부에 제공해 미국 대통령과 외국 정상들이 이용할 숙소와 관련 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향후 미국 대통령들에게는 골프장 무료 회원권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건설 비용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담하겠다고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도 이날 백악관에서 해당 계획에 대해 “좋은 생각”이라며 공개적으로 찬성했다. 그는 군과 비밀경호국이 공항과 가깝고 주변에 고층 건물이나 주택이 적어 경호에 유리하다는 점을 들어 이곳을 추천했다고 주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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